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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16강도 남았는데 월드컵 증후군에 시달려야....

작성일 2006-10-20 첨부파일 링크



























































16강도 남았는데

‘월드컵 증후군’에 시달려서야…

"2">졸린다고 낮잠? 1시간 넘지 말아야


목이 쉬었다면? 커피·담배는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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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lto:himtrain@hani.co.kr">김양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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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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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무개(20·한양대

2년)씨는 지난 13일 밤 월드컵 한국-토고전에 이어

프랑스-스위스 경기까지 보느라 새벽 3시에야 잠자리에

들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흥분해서 좀체 잠을 이룰 수

없었다”는 이씨는 결국 14일 오전에 치른 기말고사를

망쳤다. 김아무개(26·학원강사)씨는 한국-토고 경기가

열리는 날 두시간 동안 목이 터져라 응원을 했다. 그는

다음날 강의 중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혼쭐이 났다.

김씨는 “응원하느라 소리를 너무 질렀더니 목이 잠겨 말도

하기 힘들다”고 호소했다.



월드컵 경기를 즐기느라 수면 부족

등으로 생활리듬을 잃거나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이른바

‘월드컵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직장인들은 목이 쉬어 대화에 지장을

받거나 집중력이 떨어져 일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잠이 모자라면 포도당 대사의 효율이 떨어져 뇌의

집중력도 그만큼 떨어지기 마련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생활습관을 그르쳐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 시청으로 잠잘 시간이 모자란다면

나머지 시간의 잠을 숙면으로 채워야 한다. 선우성 울산대

의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흥분이 남아 잠을 이루기 힘들

때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서 긴장감을 풀어주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우유 한 잔을 마신 뒤 잠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기를 보면서 치킨, 피자, 보쌈 따위를

먹는 일은 피하는 게 좋다. 이런 음식은 위장 등에 부담을

줘 숙면을 방해한다. 맥주를 비롯한 술, 커피 같은

카페인이 든 음료도 곤란하다. 대신 보리차 같은 자극성

없는 것을 마시는 것이 좋다. 새벽까지 경기를 본 경우에는

낮잠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으나, 1시간을 넘기면 수면

습관을 아예 망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목이

쉬거나 목소리가 아예 나오지 않는다면 성대를 쉬게 해야

한다. 이주연 을지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어쩔 수 없이 음성 장애가

왔다면, 술·커피·담배 등을 피하고 물을 자주 마셔 목의

점막을 마르지 않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김일주 기자


"mailto:himtrain@hani.co.kr">himtra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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